이온어스-토프모빌리티 업무협약식. 이온어스 제공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전력 솔루션 기업 이온어스가 전기비행기 전문기업 토프모빌리티와 미래항공 모빌리티(AAM) 전동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DSK 2026 드론쇼아시아’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온어스는 이를 계기로 기존 EV·산업용 전력 분야를 넘어 항공 전동화 인프라 분야로의 기술 확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온어스는 협약을 계기로 항공 운용 환경에 적합한 이동형 전력 공급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실증 협력을 통해 적용 가능성과 안정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허은 이온어스 대표는 “전기항공 시대에는 충전 인프라의 유연성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동형 ESS 기반 기술을 통해 다양한 운용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항공 전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AAM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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