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픽업트럭 브랜드 GMC가 대형 SUV 아카디아 등 간판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한국GM은 27일 경기 김포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GMC 브랜드 데이를 열고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그동안 GMC는 국내에서 픽업트럭인 시에라만 판매해 왔다.
제너럴모터스의 브랜드 GMC가 프리미엄 SUV ‘아카디아’를 출시한다. 두 모델 모두 취상위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만 단일 판매된다. 한국GM 제공
먼저 이날 출시된 간판 모델 7인승 SUV 아카디아는 북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 온 차량이다. 최대 적재 용량 2758L에 2268kg의 견인력을 자랑한다. 특히 동급 경쟁 모델들의 3열이 보조석 개념인 것과 달리, 아카디아는 성인 남성도 장시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3열 헤드룸은 979mm, 레그룸은 816mm에 달한다.
아카디아의 판매가는 8990만 원으로,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만 단일 판매된다. 한국GM 관계자는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의 높은 눈높이를 고려해 선택의 복잡함을 줄이면서도 디자인·소재·편의사양 등을 가장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채웠다”며 “프리미엄 대형 SUV의 기준점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제너럴모터스의 브랜드 GMC가 중형 픽업 ‘캐니언’을 출시한다. 두 모델 모두 취상위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만 단일 판매된다. 한국GM 제공이날 출시된 프리미엄 중형 픽업 캐니언도 역시 최고급인 드날리 얼티밋 단일 트림으로만 판매된다. 캐니언은 최대 3493kg의 견인력과 220V 전기 콘센트 등 픽업 트럭 취지에 맞는 사양을 지녔다. 8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결합돼 도로와 험지 등을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한국GM의 설명이다. 판매가는 7685만 원이다. GMC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이 모델들의 출시 기념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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