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택공급 컨트롤타워 출범…“수도권 135만채 신속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2일 11시 40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2 뉴스1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2 뉴스1
국토교통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설 조직인 주택공급추진본부(공급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급본부는 국토부 내 택지 개발(공공주택추진단), 민간 정비사업(주택정책관),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도시정비기획단) 등 분산된 조직을 하나로 모아 만든 조직이다.

공급본부는 재개발, 재건축, 신도시 개발 등 공급 정책 기획부터 실행,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수도권에 135만가구를 착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9·7 공급 대책 주무 부처다.

이 본부는 실장급 전담조직이다. 직제는 2정책관 9과 체제로 공공 부문 공급을 주도하는 주택공급정책관(6과)과 민간 부문 공급을 관리·지원하는 주택정비정책관(3과)로 나뉜다. 주택공급정책관 산하에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새 정부에서 확대한 도심권 공급 사업 전담 조직도 생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과 함께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2026.1.2 뉴스1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과 함께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2026.1.2 뉴스1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날 출범식에서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공급본부의 목표”라며 공급 사업간 연계 강화를 주문했다.

#국토교통부#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9·7 공급 대책 주무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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