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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올해 상장폐지 38건…‘소송 불사’ 좀비기업 퇴출 속도”
뉴시스(신문)
입력
2025-12-19 14:22
2025년 12월 19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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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금융위원회 대통령 업무보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답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19.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코스닥시장 역동성 강화를 위해 “부실 기업이나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기업 퇴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9일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상장폐지가 예전에는 3년간 15건이었다면 올해 38건”이라며 “부실이나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기업들은 퇴출시킬 수 있도록 상장폐지절차를 간소화하고, 상장유지조건 자체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상장폐지 등 (부실 기업을) 정리하는 것은 대통령 취임 후 제일 먼저 이야기했던 것”이라고 짚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올해 시장을 보면, 상장폐지가 예전에는 3년간 15건이었다면 올해 38건이 퇴출됐다”고 말했다.
업무보고에 참여한 금융위 관계자는 “소송 불사하고 퇴출을 많이 시키라 하니까 예상대로 소송이 많이 들어왔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유 주주들 입장에서는 그게 희망이 사라지는 거니까 소송은 불가피하다”면서도 “그래도 정리해야 시장이 정상화의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코스닥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신뢰를 먼저 높일 것이냐, 혁신을 북돋을 것이냐인데 벤처는 혁신, 투자자들은 부실한 것들을 빨리 내보내서 그 공간이 열려서 혁신이 될 수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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