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로디엔씨, 오는 18일 ‘라비움 한강’ 청약… “한강 조망 특화 소형주택”

  • 동아경제

전용 40~57㎡ 198가구 중 165가구 분양
최고 38층 활용한 조망 특화 설계·커뮤니티
풍부한 합정역 생활 인프라 공유

라비움 한강 투시도
라비움 한강 투시도
한강 라인에 들어서는 고층 주상복합 ‘라비움 한강’이 본격적으로 청약에 돌입한다. 라비움 한강은 한강 조망과 도심 스카이라인을 누릴 수 있는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으로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공급된다. 청약은 오는 18일, 당첨자는 12월 23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이뤄진다.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통장은 필요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고 계약금은 5%다.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단지는 합정7재정비촉진구역에 조성된다. 지하 7~지상 38층, 전용면적 40~57㎡ 소형주택 198가구, 전용면적 66~210㎡ 오피스텔 65실 등 총 263가구 규모다.

이번 청약 대상 소형주택은 165가구다. 타입별로는 ▲40㎡A 81가구 ▲40㎡B 16가구 ▲42㎡ 36가구 ▲45㎡ 16가구 ▲57㎡ 1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 일부(전용 114~210㎡)는 펜트하우스 타입이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가치를 갖춘 차별화된 주거 공간으로 설계된다고 소개했다. 지하 1~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원스톱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는 요소다.

최고 38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일부 가구는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남동향 가구는 서강대교와 마포대교, 밤섬, 여의도(서울 한강 불꽃축제) 등을 조망권으로 가져갈 수 있다. 남서향 가구는 양화대교와 당산철교, 여의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향 가구는 양화대교, 성산대교, 선유도 조망이 가능하다. 동향에서는 신촌과 남산, 북한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교통의 경우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합정역까지 도보로 2분 거리라고 한다. 또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양화로 등 서울 핵심 교통망이 인접했다. 주요 생활 인프라로는 합정역과 연결된 메세나폴리스(교보문고, 홈플러스 등)를 이용할 수 있고 망리단길과 합정, 홍대 상권 등이 가깝다. 공원시설은 도보 10분 거리에 망원한강공원이 있고 선유도공원도 인근에 있다. 교육시설은 성산초와 성산중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라비움 한강은 시인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공간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으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38층 스카이라운지는 휴식과 담소, 사색과 영감을 위한 하이엔드 라운지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요 커뮤니티 시설로는 루프탑 스카이 가든과 지하 1층 라운지&미팅룸, 지하 2층 스크린골프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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