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맥스, 전 세계 70여 개국 수출 성과로 ‘3천만불 탑’ 수상

  • 동아경제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리맥스(celimax)가 2025 무역의 날 행사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매년 실시하는 국가 포상으로,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기업의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셀리맥스는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북미·유럽·아시아 등 70여 개국 이상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주요 국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온 점이 수상 배경으로 평가된다.

셀리맥스의 주요 제품인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는 북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서 ‘retinal’ 키워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예스스타일(YesStyle)에서도 셀리맥스 제품들이 주요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수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두 플랫폼은 실제 구매 기반의 랭킹 신뢰도가 높은 만큼,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소비자 사이에서 셀리맥스의 제품 선호도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셀리맥스 김민석 대표는 “이번 수출의 탑 수상은 단순한 수출 규모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수백만 소비자들이 셀리맥스를 선택해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제품 연구 개발과 소통을 강화해,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을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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