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다주택자 논란에…이찬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 사과”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27 16:09
2025년 10월 27일 16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딸에게 증여·양도 안 하고 처분하겠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7.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해 ‘내로남불’ 비판을 받았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종합 국감에 참석해 ‘헌법에 다주택자 금지 조항을 넣자고 주장하는 다주택자 금감원장은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강 의원은 “헌법에 다주택 금지 조항을 넣자는 사람이 본인은 정작 강남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다”며 “20대 청년과 내집 마련을 못한 30대, 40대에게 좌절감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금감원장은 강남 아파트 한 채를 딸에게 양도하겠다고 했다”며 “수백억원대 현금 부자인 ‘아빠 찬스’를 사용할 수 없는 청년들에게 상처를 준 데에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원장은 “많은 국민이 주택 문제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발언을 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1채를 부동산 내놓은 상태이며 자녀한테 양도하거나 증여하지 않고 처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실거주 한 채를 정리하면 공간이 좁아져 고통이 있는 부분이지만 그럼에도 공직자 신분을 고려해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처분하고 정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 김건희 특검 조사 8시간 30분 만에 종료…혐의 부인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179명 희생에도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영웅본색을 우린 왜 80번이나 봤을까?”…수없이 되감은 김보성-김민종 35년 의리[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