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생활권에 공급하는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의 견본주택을 10월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지하 3층~지상 33층, 총 12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1,54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주택시장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10가구 △84㎡B 275가구 △84㎡C 335가구 △84㎡D 621가구다.
청약 일정은 10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 정당계약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충남·대전·세종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거주의무, 전매제한이 없다.
분양가는 4억 원 중반대부터 5억 원 중반대다. 이는 성성생활권 내 공급 단지 중 가장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한다.
전용 84㎡ 단일면적 안에서도 △주방 특화(A타입) △거실 특화(B타입) △수납 특화(C타입) △3면 발코니·4침실(D타입) 등 네 가지 타입을 세분화해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주방, 거실, 수납, 발코니 등 공간별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84㎡A 타입은 ‘ㄷ자형’ 주방을 기본으로 ‘11자형’ 확장 옵션을 제공하며, 대형 다이닝 공간과 통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84㎡B 타입은 거실 특화형으로 거실과 침실2를 분리형 또는 확장형으로 구성할 수 있고 고급 마감재와 특화 조명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84㎡C 타입은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현관 수납장을 기본 제공해 수납 편의성을 강화했다. 84㎡D 타입은 3면 발코니와 4개 침실을 갖춰 체감 면적을 극대화했고 와이드 발코니와 알파룸이 적용됐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대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에는 고급 로비와 라운지, 연령대별로 이용 가능한 키즈존, 실내 체육관, 스터디룸, 오픈도서관이 들어선다.
지하 3층에는 피트니스 클럽(GX룸 포함)과 골프존, 라커룸, 샤워시설 등이 마련되며, 커뮤니티 내 가든(중정)과 맞닿은 구조로 실내에서도 자연 조망이 가능하다. 미팅룸, 취미룸, 다양한 타입의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생활권은 교통망과 산업단지,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며 천안의 새로운 중심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대로와 바로 맞닿아 삼성전자 천안캠퍼스,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번영로, 천안IC 접근성이 좋아 경부고속도로와 당진~청주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1호선 부성역이 2029년 개통 예정이고 GTX-C노선 연장 검토 중인 천안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KTX천안아산역, 천안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이마트,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부성중·오성고 등 초·중·고 학군이 인접해 있다. 성성지구와 불당동 학원가 접근성도 좋아 학부모 수요층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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