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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구금 직원들에 위로금 지급…설비 협력사 직원 포함
뉴스1
업데이트
2025-09-16 11:10
2025년 9월 16일 11시 10분
입력
2025-09-16 10:27
2025년 9월 16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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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지원금’ 지급…유급 휴가 기간 심신 안정 위해 마련
미국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현장에서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구금됐다가 석방된 한국인 근로자들이 구금된 지 8일만인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9.12. 뉴스1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미국 출장 도중 비자 문제로 구금됐던 직원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16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대규모 구금 사태 이후 현재 유급 휴가에 들어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케어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유급 휴가 기간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현지 이민 당국에 체포된 뒤 일주일간 구치소에 구금됐던 본사 직원과 설비 협력사 직원 등 250여 명이다.
정확한 지원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원 대상자 전원에게 같은 금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본사 및 협력사 직원 모두에게 지난 12일 귀국 직후부터 추석 연휴 종료까지 유급 휴가를 제공하고 귀국 후 4주 내 건강검진 및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해외 국적 보유자는 숙소 및 자국 복귀 항공권 전액도 지원한다.
한편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도 당시 구금된 협력사 직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심리 상담과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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