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지오GC를 인수한 더 시에나 그룹이 기존 직원을 전원 고용 승계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더 시에나 그룹은 스톤브릿지자산운용과 카카오VX의 요구를 100% 수용해 세라지오GC 전 직원의 고용을 모두 승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더 시에나 그룹이 중부CC와 세라지오GC를 연달아 인수하는 과정에서 매도자들이 제시한 핵심 협상 조건은 직원들의 고용 승계와 근무 안전성 보장이었다. 지난 6월 인수한 중부CC 역시 전 직원 고용 승계와 3년간 근속 보장을 명시해 안정적 이행을 약속한 바 있다.
중부CC와 세라지오GC 모두에서 고용 승계를 최우선 조건으로 내세워 매도자들과의 협상을 수용한 것은 고용 보장을 1순위 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기업 M&A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받고 있다.
현재 세라지오GC는 안정적으로 더 시에나 그룹에 운영이 승계되고 있다. 다만 당분간 세라지오GC와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으로 공식 명칭이 함께 쓰일 예정이라, 고객들의 혼선을 최소화 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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