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호황 누린 해운업계…트럼프 관세 정책 영향은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12 11:33
2025년 2월 12일 11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큰 폭으로 상승한 해상운임 덕에 국내 해운업계가 지난해 인상적인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공세적인 관세 정책으로 인해 올해 시황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HMM과 팬오션은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HMM은 지난해 매출 11조7002억원, 영업이익 3조5128억원, 당기순이익 3조780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501%, 당기순이익은 290%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 규모가 무려 6배나 커졌다.
사측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특수 시기인 2021~2022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률도 30% 수준을 기록했다.
팬오션도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8.3% 상승한 5조161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1% 상승한 4712억원을 올렸다.
해운업계가 이처럼 좋은 실적을 낸 배경은 홍해 이슈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해상운임 상승에 있다.
지난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평균 2506p로 전년 평균 1005p 대비 149%나 증가했다. 연간 최고점은 지난해 7월5일 3734p였다.
여기에 미-중 구간 물동량 증가로 자연스레 전 노선에서 운임이 상승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관세 정책 시행을 염두에 둔 물량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운임 상승이 가속화됐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변수가 많다. 역설적으로 운임 상승을 이끈 요인 중 하나인 미국의 관세 정책이 업계 시황을 불투명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무역 갈등과 공급망 재편 가속화 등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전 세계 교역 위축 등 수급 불균형을 조심스레 전망하고 있다. 또 파나마·수에즈 양대 운하의 통항 제한 해소에 따른 선박 공급 효과 감소 우려가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트럼프 2.0 시대와 해운산업에 대한 영향’ 보고서는 “중장기적으로 제품 가격 상승으로 소비와 교역위축, 선복 공급 압박이 맞물린다면 운임 하방 압력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올해 미국 내수 소비 증가로 초기 해운 수요는 약 5~10% 증가를 예상하지만 관세 인상으로 중장기적인 국내 산업의 수출 경쟁력 약화 및 해운 수요 감소”를 내다봤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HMM은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9척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등 친환경 컨테이너선 도입을 지속하고, 대서양, 인도, 남미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 중심으로 신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팬오션은 선대 확보 및 운용,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관계자는 “올해 해운 시황은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예측불가능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장에서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조정식·윤호중·김태년·강기정…‘이해찬의 사람들’ 곳곳에 포진
2
“李는 2인자 안둬…조국 러브콜은 정청래 견제용” [정치를 부탁해]
3
여장하고 화장실서 옆 칸 불법촬영한 양주시 공무원 구속
4
로봇 도입한 車부품 제조사 “원가 80% 절감, 불량률 19% 감소”
5
국힘 윤리위, 김종혁에 ‘탈당권유’ 중징계…친한계와 전면전?
6
차은우 “논란 피해 입대한 것 아냐…납세 자세 돌아보며 반성”
7
‘한국선 한국어로 주문’…서울 카페 공지 저격한 외국인에 의외 반응
8
트럼프 ‘경고’에 물러선 캐나다 “中과 FTA 체결 안해”
9
국민연금 운용위 “올해 국내주식 늘리고 해외투자 줄인다”
10
내란영장전담법관 2명, 박성재·추경호 영장 기각했었다
1
“한동훈에 극형 안돼” “빨리 정리한뒤 지선준비”…갈라진 국힘
2
李 “팔때보다 세금 비싸도 들고 버틸까”… 하루 4차례 집값 메시지
3
탈원전 유턴…李정부, 신규 원전 계획대로 짓는다
4
운동권 1세대서 7선 의원-책임총리까지… 민주당 킹메이커
5
이준석 “한동훈 사과는 일본식 사과, 장동혁 단식은 정치 기술”
6
이혜훈 낙마, 與 입장 전달 전 李가 먼저 결심했다
7
[단독]‘李 성남-경기라인’ 김용, 보석중 북콘서트 논란
8
[천광암 칼럼]이혜훈 결국 낙마… ‘탕평’이라도 무자격자는 안 된다
9
‘한국선 한국어로 주문’…서울 카페 공지 저격한 외국인에 의외 반응
10
운동권 1세대서 7선 의원-책임총리…‘민주당 킹메이커’ 이해찬 별세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조정식·윤호중·김태년·강기정…‘이해찬의 사람들’ 곳곳에 포진
2
“李는 2인자 안둬…조국 러브콜은 정청래 견제용” [정치를 부탁해]
3
여장하고 화장실서 옆 칸 불법촬영한 양주시 공무원 구속
4
로봇 도입한 車부품 제조사 “원가 80% 절감, 불량률 19% 감소”
5
국힘 윤리위, 김종혁에 ‘탈당권유’ 중징계…친한계와 전면전?
6
차은우 “논란 피해 입대한 것 아냐…납세 자세 돌아보며 반성”
7
‘한국선 한국어로 주문’…서울 카페 공지 저격한 외국인에 의외 반응
8
트럼프 ‘경고’에 물러선 캐나다 “中과 FTA 체결 안해”
9
국민연금 운용위 “올해 국내주식 늘리고 해외투자 줄인다”
10
내란영장전담법관 2명, 박성재·추경호 영장 기각했었다
1
“한동훈에 극형 안돼” “빨리 정리한뒤 지선준비”…갈라진 국힘
2
李 “팔때보다 세금 비싸도 들고 버틸까”… 하루 4차례 집값 메시지
3
탈원전 유턴…李정부, 신규 원전 계획대로 짓는다
4
운동권 1세대서 7선 의원-책임총리까지… 민주당 킹메이커
5
이준석 “한동훈 사과는 일본식 사과, 장동혁 단식은 정치 기술”
6
이혜훈 낙마, 與 입장 전달 전 李가 먼저 결심했다
7
[단독]‘李 성남-경기라인’ 김용, 보석중 북콘서트 논란
8
[천광암 칼럼]이혜훈 결국 낙마… ‘탕평’이라도 무자격자는 안 된다
9
‘한국선 한국어로 주문’…서울 카페 공지 저격한 외국인에 의외 반응
10
운동권 1세대서 7선 의원-책임총리…‘민주당 킹메이커’ 이해찬 별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로봇 시범 도입한 車브레이크 제조사 “불량률 19.4% 감소”
‘당구 여제’ 김가영, 여성체육대상 받아…비올림픽 종목 역대 1호 수상
이란 도심에 ‘피에 젖은 성조기’ 대형 벽화…美항모 접근 ‘경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