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4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총 2000억 원 모집에 84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1500억 원 모집에 2900억 원, 3년물 1500억 원 모집에 55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KB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0bp, 3년물은 5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다음 달 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KB증권은 최대 5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KB증권은 위탁매매를 중심으로 업계에서 상위권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종합 증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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