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김포·파주 한 번에...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 운행 시작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5월 2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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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버스가 고양·김포·파주 주요 관광지를 주제별로 묶어 한 번에 돌아보는 상품을 출시했다.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운영사 하루채는 고양·김포·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즐기는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을 5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은 매주 금·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회 운행한다.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고양·김포·파주 주요 관광지를 다닌다. 이 지역은 우리나라 분단과 평화,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새로운 현대적 볼거리 등도 풍부하다.

운행 코스는 요일별로 다르다. 매주 금요일은 고양-파주의 역사·힐링 코스로 역사적 명소를 감상한다. 토요일은 파주-김포 안보·예술 코스로 짜여 있다. 일요일은 김포-고양의 생태·문화 코스로 구성된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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