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 오래 유지하면 매년 보너스 지급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4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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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동양생명이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동양생명 제공
동양생명이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동양생명 제공
동양생명이 건강 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또는 납입완료 시점)까지 ‘장기 유지 보너스’를 매년 지급한다. 5년, 10년 경과 시점에 직전 5년간 누적된 기본 보험료를 바탕으로 지급하는 ‘보험료 납입 보너스’ 등 가입자가 중·장기적 노후 자산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너스 지급 체계를 개선했다.

무사고 유지 시 보너스를 주는 건강 특약도 신설해 보험료 완납 시점까지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을 진단받지 않을 경우 주계약 적립금에 적립 및 부리되는 무사고 보너스를 제공한다.

건강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질병 및 재해 등 장해로 인한 소득 상실 시 매월 생활비를 보장해주는 특약을 신설한 것도 특징이다. 중증도에 따라 가입자에게 20%, 50% 이상 장해가 발생할 경우 각각 5년, 10년간 매월 최대 50만 원을, 80% 이상 장해 발생 시 20년간 매월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

연금 전환 기능도 강화했다. 사망과 연금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도록 확정금리를 적용한 확실한플러스종신연금형을 신설해 연금으로 전환할 경우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생활자금을 수령하면서 조기에 사망해도 높은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또 경제활동기에는 사망 보장 기능, 은퇴기에는 건강 보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확실한 건강전환특약을 운용해 가입자의 상황에 따른 혜택을 제공한다. 유니버설 기능이 있어 중도 인출이나 추가 납입 등 상황에 맞는 자금 운용도 가능하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은 만 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방식(일반심사형, 간편심사형)과 납입 기간(10, 15, 20, 30년납)도 선택 가능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중·장기 계약유지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유지 보너스로 환급률을 높이는 한편 소구력 있는 보장까지 탑재했다”며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노동력 상실 및 사망에 대한 보장과 함께 상속 재원을 마련하기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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