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 IR52 장영실상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4월 12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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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박승한 팀장, 한재일 수석연구원
아모레퍼시픽이 ‘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2024년 제5주차 ‘IR52 장영실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이 수상한 제품명은 ‘순수레티놀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으로 개발 기술명은 ‘세계 최고 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이다. 이에 해당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제품은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포링클)’ 와 ‘라네즈 퍼펙트리뉴 레티놀’이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채병근 연구임원은 “아모레퍼시픽은 1997년 아이오페 브랜드를 통해 최초의 레티놀 제품을 출시했으며, 30여 년에 걸쳐 끊임없는 연구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라며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IR52 장영실상 우리나라 대표 과학자 장영실의 이름을 따서 신제품개발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상으로 1991년 제정됐다. 한국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매주 포상하고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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