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한라산이 눈앞에… 법인전용 풀구좌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4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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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데일CC

2011년 9월 제주 서귀포 남원읍에 문을 연 스프링데일CC는 세계 100대 골프장을 목표로 만든 절묘한 코스로 ‘대한민국 톱10 뉴코스’로 선정되는 등 제주도 10대 명문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스프링데일은 ‘봄처럼 따뜻한 계곡’이라는 뜻으로 특히 한라산이 북서 계절풍을 병풍처럼 막아주기 때문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눈과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골프를 위한 전천후 입지’란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해발 300m에 자리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1년 내내 플레이할 수 있으며 거의 모든 홀에서 바다와 한라산이 눈앞에 펼쳐진다.

자연 그대로를 보존한 울창한 수림과 코스를 둘러싸고 있는 편백나무 자생 군락지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발생시켜 스프링데일CC에서의 라운드는 ‘건강을 위한 산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스는 쉽지 않고 워터해저드를 의식해 티샷해야 하는 홀이 적잖아 장타보다는 정교함이 요구되는 골프장이다. 스프링데일CC 골프빌리지는 편백나무와 제주 천연석, 황토, 옥 등 친환경 소재로 설계돼 웰빙 휴식처를 제공한다.

스프링데일CC의 강국창 회장은 가전제품 분야에서 40년 넘도록 외길을 걸어오며 국내 5개 공장과 약 600명 직원의 동국성신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고 있다.

스프링데일CC는 골프빌리지의 법인 전용 풀구좌(365일 단독 소유)를 출시한다. 이번 신규 33실은 선시공 후분양으로 최고의 빌리지 컨디션을 자부한다. 객실 구조는 전용 20평(약 66㎡)의 원룸으로 슈퍼싱글 침대 2개와 TV, 냉장고, 에어컨 등 모든 옵션이 풀로 들어가며 1가구 2주택과 무관하다. 가격은 1구좌(1층 기준) 2억6000만 원으로 혜택은 무기명 1명+동반인 3명에 그린피는 주중 4만 원, 주말 6만 원이다. 여기에 매년 무료 라운딩 10회가 3년간 주어진다. 법인에서 2구좌의 더블형 구입 시에는 그린피 등 혜택이 추가된다. 가격은 5억2000만 원(1층 기준), 혜택은 무기명 2명+동반인 6명으로 그린피는 주중 2만 원, 주말 3만 원이다. 매년 무료 라운딩 20회가 5년 동안 제공된다. 판매 객실이 33실밖에 없어 조기 마감할 예정이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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