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신어도 편한 트레일러닝화… 어떤 지형에서든 발을 가뿐하게

[DA 스페셜]

아크테릭스 에어리어스 FL 2 GTX

에어리어스 FL 2 GTX 측면.

트레일러닝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혁신 제품 ‘에어리어스 FL 2 GTX’가 등장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지형에서 뛰어난 성능과 가벼움을 제공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리어스 FL 2 GTX 밑창. 아크테릭스 제공

이 제품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 메시로 만든 갑피를 통해 내구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레이싱 시스템은 발을 자연스럽게 감싸며 높은 사이드 월은 발을 보호해줘 안정감을 더한다.

‘비브람’의 메가 그립 아웃솔과 압축 EVA 미드솔은 지면과의 접촉을 최적화해 빠른 이동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게다가 일체형의 TPU 생크가 추가로 접지력을 향상시키며 고어텍스 기술은 방수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에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에어리어스 FL 2 GTX는 이 모든 성능이 슬림한 디자인과 완벽하게 결합돼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고의 트레일러닝 경험을 원하는 사람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판매가는 33만 원.

스카르파 골든게이트 2 ATR

골든게이트 2 ATR 측면. 스카르파 제공

스카르파의 ‘골든게이트 2 ATR’은 중장거리용으로 설계됐으며 다양한 지형을 커버할 수 있는 트레일러닝화다. 이전 버전과 비교해 더 나은 통기성과 내구성을 제공하는 메시 어퍼를 적용했고 더 탄력 있는 반응성을 제공하는 미드솔로 업그레이드됐다. 기하학적 구조의 ‘I-Respond’ 기술이 적용된 아웃솔은 더욱 부드럽고 효율적인 러닝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다양한 장점을 지닌 골든게이트 2 ATR는 일상 훈련에서 신뢰할 수 있는 편안한 신발을 찾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트레일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편하면서도 오랫동안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찾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판매가는 25만5000원.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