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드세요”… 호밍스,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돌파

[Food&Dining] 대상㈜ 청정원 ‘호밍스’

대상㈜ 청정원 ‘호밍스’는 집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를 위한 간편식 브랜드로 2021년 5월 론칭한 이후 메인 요리와 볶음밥, 곤약볶음밥, 국탕류, 만두, 계란옷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청정원 호밍스는 ‘홈’에 현재진행형을 뜻하는 ‘아이엔지’를 결합해 만든 브랜드로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제대로 된 식사를 통해 느끼는 만족감을 담아냈다. 대상은 청정원 호밍스를 통해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호밍스 메인 요리는 집에서 직접 만들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의 메뉴 18종을 선보이고 있다. 급속 냉동 기술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냉장 밀키트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메인 요리는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누적 매출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곱창전골 △낙곱새전골 △기사식당 돼지불백 △바베큐 쪽갈비 △춘천식 닭갈비 △얼큰김치 만두전골 △궁중식 간장양념찜닭 △햄&고기듬뿍 부대찌개 △고기순대전골 △해물누룽지탕은 모든 재료가 손질된 상태로 들어 있어 10분 내로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 부산식 곱창전골과 낙곱새전골은 마무리 볶음밥이 동봉된 제품으로도 판매 중이다.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 △쭈꾸미불고기는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호밍스 볶음밥은 △통새우 볶음밥 △소고기 볶음밥 △소불고기 볶음밥 △대게와 랍스타 볶음밥 △붉은 대게살 볶음밥 △김치볶음밥 등 6종이다. 소비자가 볶음밥을 먹을 때 기름 섭취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것에 주목해 건강에 좋은 고품질 올리브유를 사용해 볶음밥을 만들었다. 볶음밥 고유의 풍미를 내기 위해 100% 스페인산 올리브유와 향긋한 파기름을 함께 사용해 그윽한 불향을 입혔고 급속 동결해 갓 볶아낸 볶음밥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살렸다.

호밍스 곤약볶음밥은 △직화해물 곤약볶음밥 △닭가슴살 곤약볶음밥 △김치제육 곤약볶음밥 등 총 3종이다.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제품이다.

호밍스 국탕류는 △남도추어탕 △맑은 닭곰탕 △얼큰 닭개장 △사골김치찌개 △소고기미역국 등 총 29종이다. 국물 요리를 기본으로 하는 한식 고유의 상차림을 호밍스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호밍스 만두는 집만두 △고기부추 △김치두부 △백김치 3종과 바삭만두 △고기 △고추 2종, 촉촉한 물만두 △고기 △계란부추 △새우 3종, 납작바삭만두 1종, 모두의만두 1종 등 총 10종이다. ‘호밍스 집만두’는 집에서 빚던 방식 그대로 만들어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한 게 특징이다. ‘호밍스 바삭만두’는 고기와 채소의 비율을 최적으로 맞춘 만두소와 특제 시즈닝을 입힌 만두피로 풍미를 살렸다. 바삭한 식감을 내는 ‘크리스피 부스터’ 소재를 입혀 한 번 튀겨낸 제품으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2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겉바속촉’ 바삭만두를 즐길 수 있다. ‘호밍스 촉촉한 물만두’는 감자전분과 찹쌀가루를 활용해 만두피가 쉽게 터지지 않아 물에 끓인 뒤에도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호밍스 ‘계란옷 시리즈’는 ‘계란 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 △소고기두툼전 등 총 2종이다. 고기완자는 집에서 만든 것처럼 도톰하고 큼직하게 빚은 고기완자에 고소한 국산 계란옷을 입힌 후 오븐에 골고루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호밍스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청정원이 만들어서 호밍스가 맛있더라’를 키 메시지로 대상의 대표 식품 브랜드인 청정원이 다양한 호밍스 제품의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