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단신]GS25 “베트남 남부서 편의점 점포수 1위” 外

  • 동아일보

■ GS25 “베트남 남부서 편의점 점포수 1위”

편의점 GS25가 베트남 진출 5년 만에 호찌민 등 남부 베트남 지역에서 운영 점포 수 1위 업체로 올라섰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 GS25는 2018년 1월 호찌민시에 첫 점포를 열었으며, 지난달 말 기준 운영 점포 수 211개로 성장했다. GS25보다 앞서 진출한 ‘서클케이’(미국)는 같은 지역에 약 200개, ‘패밀리마트’(일본)는 약 180개 점포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베트남 전 지역 기준으로는 서클케이에 이은 점포 수 2위다. GS25는 올해 상반기(1∼6월)에는 치킨과 꼬치류 등 즉석조리 식품을 내세워 매출을 늘리고 있다.

■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보름새 40만잔”

스타벅스가 ‘트렌타’ 사이즈 출시 보름 만에 40만 잔을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트렌타는 기존 가장 큰 용량인 벤티(591mL)의 1.5배에 이르는 대용량(887mL) 사이즈로 지난달 2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가장 인기 있는 트렌타 음료는 콜드브루로, 출근시간대(오전 7∼9시)에 하루 판매량의 30% 이상이 팔렸다. 전국에서 트렌타가 가장 많이 팔린 매장은 서울역 내 위치한 ‘스타벅스 서울역사점’이었고, 트렌타가 가장 많이 팔린 매장 상위 100곳 중 80곳 이상이 드라이브스루(DT) 매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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