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역 앞 리모델링 마친 상가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6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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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 남대문삼익비즈니스오피스

서울시 중구 남창동 남대문시장에 있는 상가 삼익패션타운 10층을 최신식 섹션 오피스로 리모델링해 선착순 분양한다. 총 14층 규모의 삼익패션타운은 지하철 4호선 회현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다. 바로 옆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대한민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명동이 있으며 남산이 근접해 있고 서울역이 가까워 전국구 생활권이라고 볼 수 있다.

남대문시장 내에는 약 2만 개의 도·소매 점포가 있고 이 일대는 하루에 30만 명의 유동 인구가 다녀가는 곳이다. 또한 남대문시장은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코스이며 대표적인 국내 최대의 전통시장이다.

삼익패션타운은 남대문시장 내에서도 각 층별로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최대 규모의 오픈 매장이 형성돼 있고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되면서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또는 동남아, 유럽 쪽으로도 수출이 활발하다. 하지만 남대문시장 주변에 상인들이 온라인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황이라 임대 수요자가 많다.

현재 회사 보유분이 특별 분양 중이며 호실당 매매가는 1억9800만 원이고 월세 115만 원이 매월 30일에 입금된다. 분양가는 거품을 뺀 가격으로 투자 수익보다 높은 권리금을 예상하고 있으며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는다. 초고속 엘리베이터 및 최상의 조망권을 가지고 있으며 관광특구로 지정돼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매년 3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남대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주변 개발 호재도 있다. 분양자에게는 각 호실별로 토지와 건물 소유권이 이전되며 시행사에서 직접 임대 관리를 해서 월세를 입금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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