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공사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수산물 수출 확대와 수급 정보 협력,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산물 해외시장개척사업 상호협력 △수산물 수급관리 실현을 위한 자료 및 정보 공유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해양·수산 분야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협력하게 돼, 우리 수산물 수출 확대와 수급 관리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수산업계는 물론 국내외로 널리 확산시켜 후손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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