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3월 10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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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오른쪽)이 9일 NH농협은행 서울대학교지점에서 열린 ‘유홍림 서울대 총장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 제공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오른쪽)이 9일 NH농협은행 서울대학교지점에서 열린 ‘유홍림 서울대 총장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는 유홍림 신임 서울대 총장이 NH농협은행 서울대학교지점에서 서울대캠퍼스 소재지 및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 8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제28대 서울대학교 총장에 취임한 유홍림 총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자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희 회장은 “유홍림 총장님의 기부 참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기부금액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1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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