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정보기술(IT) 유통 총판사인 ㈜인성디지탈의 비즈니스 핵심은 ‘연결’이다. 벤더와 파트너를 연결하며 고객사 비즈니스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유통의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목표이다. 또한 유통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서 국내외 IT 벤더와 파트너사가 최우선으로 찾는 총판사가 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인성디지탈은 1998년 설립돼 올해 25주년을 맞은 IT 솔루션 총판 기업이다. 시작은 한글과컴퓨터, 오라클과 같은 소프트웨어였다. 지금은 벤더가 20여 곳으로 늘었다. 현재는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과 보안 솔루션 그리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등 기업 정보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IT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IT MRO 서비스에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인성디지탈은 창사 이래 주니퍼 네트웍스, 오라클 등 주요 벤더들의 베스트 파트너로서 다수의 굵직한 수상 이력과 업력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또한 클래로티, 옥타, 시큐아이, 멘로시큐리티, 디지털가디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소닉월, 이반티, 딥파인더, 나루씨큐리티, 한글과컴퓨터, 기가몬, 인포블록스 등 국내외 메이저 IT 벤더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IT 솔루션 유통 경험과 600여 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유통 채널 파트너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 벤더들의 시장 확대를 돕고 있다.
이 회사는 ‘PIC(Partner Is Customer)’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벤더의 목표 시장 공략을 위한 채널 구축을 핵심 역량으로 하고 있다. 축적된 고객 DB는 채널 파트너사가 새로운 영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마케팅과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파트너들이 사업을 확장하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월 인성디지탈은 서울 송파구 S2F센터로 본사를 이전했다. S2F센터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인성디지탈 파트너사들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한편 파트너들의 영업활동을 위한 데모 및 벤치마크테스트(BMT)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인영 인성디지탈 대표(사진)는 “우리의 목표는 국내 IT와 OT 그리고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채널 전략에 큰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파트너 인프라를 구축하고 파트너사를 위해 더 많은 투자와 기술지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해 시장 육성과 고객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성디지탈은 업계에서 ‘IT 사관학교’라고 불리고 있다. 이 회사의 직원들은 사내에서 IT 산업의 전반적인 업무처리를 하면서 역량을 쌓아 이직이나 사업을 성공적으로 해내기 때문이다.
이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강조하는 말이 ‘자신의 업을 찾아라’는 것이다. 그는 “일하면서 자기개발을 하는 사람은 무엇을 하든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인성디지탈의 근무 이력이 자랑이자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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