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어린이 환경캠프 개최… 아이들 미래위한 ‘ESG 경영’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2월 13일 1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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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위해 '아이들 교육' 투자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출범… ‘ESG 경영 박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 환경교육 체험 캠프 ‘그린플러스 빌리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4일 진행된 체험 캠프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캠페인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구의 온도를 낮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주제로 어린이 스스로 기후 행동을 실천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들은 ▲’그린플러스 초록 가든’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고, ▲’그린플러스 약속 손수건’을 통해 썩지 않는 물티슈 대신 다회용 손수건 사용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손수건을 제작했다. ▲’그린플러스 마켓’에서는 유기농, 무농약 표시, FSC 마크 등 국가 인증 환경 마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그린플러스 똑똑한 분리배출’에서 올바른 분리수거를 배우는 등 어린이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활동 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1년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를 출범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작은 실천을 통해 내일을 도모하자는 뜻이 담겼다. 2023년에도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도시숲 프로젝트 ▲산림복원 사업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한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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