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쌍용건설 사장, 주말 공사현장 찾아 안전점검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2월 6일 11시 17분


김인수 사장(사진 가운데)이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한 모습. 쌍용건설 제공
김인수 사장(사진 가운데)이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한 모습. 쌍용건설 제공
김인수 쌍용건설 신임 사장이 주말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관리 강화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김 사장이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곳은 지하 1층 주차장을 지하 4층까지 확대하는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리모델링 현장은 기존 구조물의 뼈대를 살린 채 공사가 진행돼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는 것이 쌍용건설의 설명이다.

오전 7시부터 진행된 이날 일정은 아침조회 및 안전미팅, 안전·품질·공정관리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직원들과의 조식, 협력업체 사장단 간담회 등을 가진 후 현장점검을 마쳤다.

김 사장은 “불가피하게 주말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기 바란다”며 “건설회사의 핵심은 현장인 만큼 최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충실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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