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들과 ‘신제품 개발’… 농심, 주부모니터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월 25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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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소비자 패널그룹 ‘제31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부모니터는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농심 제품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경기권에 거주하는 만 30세에서 만 49세의 전업주부가 모집 대상이다. 자녀가 있으며, 개인사업 또는 직장에 근무하지 않아야 한다. 가족이 식품회사에 근무하거나 동종업계 모니터 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은 2월 9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농심 관계자는 “주부들의 꼼꼼하고 예리한 평가가 매년 큰 도움이 된다. 올해에도 주부모니터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제품 개발과 리뉴얼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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