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싸만코’ ‘꽃게랑’도 메타버스 제페토에 뜬다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5월 20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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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게임형 컬래버레이션 ‘빙그레X슬라임 파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빙그레는 제페토의 인기 미니게임 맵 중 하나인 ‘슬라임 파티’에 3개월간 단독으로 입점한다. 이 맵에서 이용자들은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슈퍼콘, 꽃게랑 등 대표 브랜드 및 제품들을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3D 디자인이 적용된 빙그레의 여러 제품들을 수집해 슬라임의 크기를 키우고 게임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또 게임 참여 리워드 형태로 빙그레 코디 아이템을 제공받아 특색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또 붕어싸만코, 바나나맛우유 등을 캐릭터화한 한정판 빙그레 펫도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MZ세대의 놀이터인 제페토에 빙그레를 담은 가상공간을 구축한다”며 “메타버스를 통해 젊은 층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콜라보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페토는 네이버제트가 2018년에 선보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공간에서 이용자의 3D 캐릭터 생성 및 모델링,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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