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즉시 전매 가능한 비규제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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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한신더휴

한신공영이 경남 양산시에 공급하는 ‘양산 한신더휴’에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광역시,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까지 전매가 제한되고 있는데 반해 ‘양산 한신더휴’는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과 희소성을 두루 갖춘 단지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경남 양산시 평산동 589-3 일원에 들어서는 ‘양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 전용면적 70·84m², 총 40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올 상반기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이 예정돼 그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부산·울산·경남이 생활과 문화, 경제 전반에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인구 1000만 명 규모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 메가시티’가 본격화되면 이 일대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통해 1시간 생활권을 형성하며 대규모 인구 유입이 전망된다.

여기에 양산시와 시의회가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지자체 청사를 양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고, 양산시 구도심 주변으로 주진흥등지구와 소주지구(가칭) 등 도시개발사업도 여럿 추진되고 있어 가격 상승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양산 한신더휴’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분납제(1차 1000만원)과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부담도 크게 낮췄다. 1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본보기집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 325-4에 마련돼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양산#한신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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