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33)를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으로 지난달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 맡고 있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레저 그룹장은 겸직한다. 김 상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로 2017년 음주폭행 사건 이후 경영에서 물러난 뒤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 담당으로 복귀했다.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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