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
‘대규모 개발’ 계획된 미아동 일대… 중소형 평형 중심 4개동 497채
영훈초-대일외고 등 명문교 가깝고… ‘북서울꿈의숲’ 등 쾌적한 녹지환경
한화건설은 3월 중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497채 규모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에 인접해 있는 단지다.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3월 중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에 인접한 단지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서울 강북구 솔샘로 265 일대(미아동 705-1, 삼양사거리특별계획3구역)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m², 총 497채 규모다. 이 중 임대 73채를 제외한 424채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9m² 23채 △53m² 107채 △59m² 68채 △74m² 50채 △80m² 104채 △84m² 72채로 구성된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112실 규모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역에서 도보 1분이면 닿을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우이신설선을 이용해 서울 지하철 1, 4, 6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보 15분)과 미아사거리역(도보 18분)을 이용하면 동대문, 서울역, 사당 등으로도 이동하기 수월하다. 이 밖에 솔샘로, 삼양로 등 인근 도로에 여러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차량으로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미아역 근처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 솔샘시장, 대지시장 등 전통시장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한일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아파트에서 약 300m 거리에 수영장 등을 갖춘 강북구종합체육센터와 공연·전시 시설이 들어서는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이 있다.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 명문 학군과도 가깝다. 약 66만 m²로 서울에서 3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오패산, 북한산 등의 녹지공간과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미아동 내 희소성이 높은 신규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구단위 대규모 개발이 계획되어 있어 앞으로 단지 주변으로 쇼핑, 문화, 교육, 환경 등의 생활 인프라 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단지에는 포레나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주거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외관은 포레나의 고유 디자인 요소를 더해 설계되고, 주차장, 자전거보관소, 휴게공간, 계단 등 공용공간에는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가 적용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조성되며,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이 계획되어 있는 미아동 일대는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에 이어 강북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기대가 높다”며 “교통, 생활, 브랜드 3박자를 갖춘 ‘한화 포레나 미아’가 올 봄철 분양시장에서 블루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 본보기집이 3월 중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1∼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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