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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전 직원에 300% 특별성과급 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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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13:27
2021년 12월 30일 13시 27분
입력
2021-12-30 13:26
2021년 12월 30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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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 M16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2021.2.1/뉴스1
SK하이닉스가 전 직원에게 300%의 특별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3분기 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과 인텔 낸드 사업부의 성공적 인수 등에 따른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사내 공지를 통해 전 직원들에게 오는 31일 300%의 특별성과급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중도 입사자나 휴직자는 재직 기간을 반영해 지급되고, 올해 1월 첫 근무일 입사자에게는 성과급 100%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가 특별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조8053억원, 영업이익 4조17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2%, 220.4% 증가한 수치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중국 당국으로부터 반독점심사 승인을 받은 후 인텔이 보유한 자산을 양수하는데 필요한 작업을 이날 마쳤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가 넘겨받는 자산은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사업과 중국 다롄(大?) 팹(Fab) 등이다. SK하이닉스는 총 계약금액 90억달러 중 70억달러를 1차로 인텔에 지급하게 된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3월쯤 남은 20억달러를 2차로 지급하고 낸드플래시 웨이퍼 R&D와 다롄팹 운영 인력을 비롯한 관련 유·무형자산을 이전 받는다. 이 절차가 끝나면 인수계약은 최종 마무리된다.
SK하이닉스는 인텔 SSD사업을 운영할 미국 신설자회사의 사명도 ‘솔리다임(Solidigm)’으로 정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인텔이 운영했던 SSD 사업을 인수해 제품 개발과 생산, 판매를 총괄한다.
SK하이닉스는 인수를 통해 D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던 낸드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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