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 위한 수출입 지원 국제 심포지움 열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1월 25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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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가디언, 제주에서 3일간 행사진행…9개국 대사도 초청

㈜골드문가디언이 주최하는 ‘2021 수츨·입 지원사업 제주 국제 심포지엄’이 제주 코업시티하버뷰호텔에서 개최된다.

골드문 가디언은 수년간 해외 조달 및 수출입 업무를 진행하며 다년간 노하우와 경험을 축적한 회사다. 앞서 10월 1일 온두라스, 잠비아, 과테말라를 비롯한 6개국과 연계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제입찰을 지원하기 위한 ‘2021 국제교류 협력·지원 사업회’ 발대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9개국에 대사와 상무관들을 재주도에 초빙하여 국제 심포지엄 행사를 26일~28일 3일 동안 진행한다. 각국의 대사, 전문가 등을 통한 실질적인 수출입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한류를 동반한 다양한 분야로의 진입과, 각국의 1·2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한국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성공에 지름길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보나 경험 부족으로 인해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좌절했던 수많은 사례 등을 참고해 국제적인 법무, 회계, 세무, 인허가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컨설팅이 제공돼 실질적인 기업들의 실적 위주의 성장이 기대된다. (주)골드문가디언 김문진 대표는 “50여국이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이번 제주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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