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 이달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1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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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01m² 중대형 660채 규모

우미건설이 전북 군산시 신흥 주거지역에 짓는 ‘군산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조감도)을 이달 분양한다.

1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전북 군산시 군산신역세권 D-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8개동 660채 규모다. 전용면적 84m²가 404채로 가장 많다. 101m²는 222채, 95m² 34채다.

군산신역세권은 면적 101만 m²에 이르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택지 조성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6600여 채가 들어선다. 군산 원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나들목, 금강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이 단지는 군산신역세권 중심상업용지와 가까운 편이다. 단지 인근에 초·중학교 부지도 마련돼 있다. 일부 가구에서 서해 조망이 가능하다. 금강시민공권, 강변 산책로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일부 가구는 테라스 특화 설계를 반영했다. 지상은 차가 없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우미린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인 카페 ‘린(Lynn)’이 들어선다. 이 외에도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등도 함께 조성된다. 본보기집은 전북 군산시 미장동 511-3에 마련된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군산#역세권#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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