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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7차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1234가구 단지 ‘탈바꿈’
뉴스1
업데이트
2021-10-29 07:41
2021년 10월 29일 07시 41분
입력
2021-10-29 07:29
2021년 10월 29일 0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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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7차 위치도(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1200가구 넘는 단지로 탈바꿈한다. 같은 자치구에 위치한 대치우성1차아파트도 건축심의를 통과해 사업 속도를 낸다. 강북에선 이문4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진행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개포우성7차아파트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개포우성7차는 1987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다. 현재 17개동 14층 802가구 규모로 지하철3호선 대청역에 접하고 있다.
이번 정비구역 결정을 통해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99.99% 이하, 최고높이 120m이하(최고층수 35층 이하)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총 1234가구(공공임대주택 165가구 포함)로,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또 건축물(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 공원·녹지·도로 등 공공·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지금까지 정체되었던 재건축사업을 빨리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기존 802가구 대비 1.54배 이상으로 앞으로 주택공급 확대 및 장기전세 등 임대주택 공급도 확대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지난 26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Δ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 Δ금천구 대한전선부지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 Δ강남구 대치우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3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건축심의 통과로 3개 지역에서 임대주택 1044가구를 포함한 총 5243가구(분양주택 4199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혼부부가 아이를 키우면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중형 평형의 ‘장기전세주택’ 355가구도 포함됐다.
이문4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총 3541가구를 공급한다. 임대주택 830가구, 분양주택 2711가구로 지어진다. 임대주택은 행복주택로 570가구(20㎡, 30㎡, 39㎡, 45㎡, 52㎡형)와 장기전세주택으로 260가구(45㎡, 52㎡형)를 공급한다.
대한전선부지 주택건설사업은 총 990가구 중 임대 128가구, 분양 86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임대는 행복주택 76가구(42㎡형)와 3~4인 가구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52가구(59㎡, 84㎡형)로 구성된다.
대치우성1차아파트는 재건축으로 총 712가구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임대 86가구, 분양 626가구로 공급된다. 임대는 행복주택 43가구(43㎡형)와 장기전세주택 43가구(59㎡형)로 지어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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