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장남 이선호, 장충동 이건희 저택 196억에 매입

박성진 기자 입력 2021-08-23 17:36수정 2021-08-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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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장충동 1가 소재 저택을 196억 원에 매입했다.

23일 CJ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이 부장이 매입한 저택은 이건희 회장이 별세한 뒤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 공동 상속된 것이다. 대지면적 2033㎡에 연면적 901㎡ 규모다.

재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가 유족들이 상속세 마련을 위해 이 회장 소유 부동산 등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삼성가 종손인 이 부장이 해당 저택을 매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장이 이번에 매입한 저택은 올해 4월 CJ문화재단이 이건희 회장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또 다른 저택과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CJ문화재단이 기증받은 집은 삼성그룹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이 작고 전까지 수십 년간 살았던 곳이다. 이재현 회장도 1996년까지 이 집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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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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