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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AI가 신약까지 척척… 희귀질환 정복 도전

입력 2021-08-19 03:00업데이트 2021-08-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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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민공감 캠페인]
혁신경영(기술혁신)/ 2년 연속
㈜메디리타
㈜메디리타는 2018년에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인공지능(AI)으로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신약을 빠르고 낮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중심엔 IBM에서 인공지능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사업화했던 배영우 대표이사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기업을 이끌고 있다.

메디리타는 세계 최초로 다양한 오믹스 데이터와 함께 인체에서 발현되는 증상, 질환과 사용되는 약물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인체에 사는 각종 미생물) 등에 대한 데이터를 총망라한 멀티 오믹스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를 독자적으로 자체 구축했다. 오믹스(Omics)란 생물학에서 유전체학, 신진대사체학, 단백체학과 같이 생물정보학 기법을 활용해 통합적인 생물 정보와 이들 간의 상호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 분야를 말한다.

메디리타는 신약 후보물질의 구조와 물성, 약효와 독성을 예측하는 AI 기술을 구현한 멀티오믹스 네트워크 인공지능인 ‘MuN-AI’를 활용해 경제성으로 인해 신약 개발이 어려운 희귀질환 분야에서도 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배 대표는 “신약 개발에 필요한 17종류의 전반적인 생물학적 정보를 멀티오믹스 네트워크로 통합적으로 구현해 약물을 발굴할 수 있는 솔루션은 메디리타의 MuN-AI가 세계 최초”라고 밝혔다. 또 “자사의 인공지능 솔루션 MuN-AI는 수년이 걸리는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불과 수주 만에 완료하고 테스트 결과도 좋아 전임상실험을 기획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약사와 공동연구 및 AI 솔루션 사용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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