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1순위 최고 52.2 대 1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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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7명 몰려… 평균 19.8 대 1

대우건설이 경북 구미시에 짓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이 최고 52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0일 진행된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은 485채(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597명이 신청했다. 경쟁률은 평균 19.8 대 1로 집계됐다. 특히 전용면적 98m²는 80채 모집에 4179명이 청약해 52.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구미시 원호리 산 44-12 일대에 9개 동(지하 3층∼지상 24층), 전용 84·98m² 총 819채 규모로 조성된다. 약 7만90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대구권 광역철도 경부선 구미역(2023년 개통 예정)과도 가깝다. 단지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첨단 시스템과 스마트홈 서비스가 갖춰진다.

당첨자는 18일 발표된다. 계약은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이뤄진다.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모든 가구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준다. 계약금(총공급 금액의 10%)을 완납한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구미시 광평동 60-3에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구미 푸르지오#구미 센트럴파크#아파트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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