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공간 중요성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필수 가전 주목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5월 24일 09시 38분


코로나19로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 쑥↑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필수 생활가전 아이템으로 주목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걸어지면서 생활가전 시장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여가생활도 즐기는 등 주거공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해주는 가전이 새롭게 필수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실내 환기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실내 공기는 외부 공기에 비해 오염도가 100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오염 물질의 폐 전달율은 최대 1000배에 이른다. 특히 신경 쓰이는 것은 요리할 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유해물질로, 주방에서 조리하더라도 삽시간에 거실까지 확산되기 때문에 주부들의 고민이 컸다.

●음식을 조리해도 집안 공기 질 걱정 없게
그 가운데 올해 3월 경동나비엔이 새롭게 선보인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이하 키친플러스)’는 실내 공기질 관리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키친플러스는 공기청정과 청정환기 기능을 동시에 갖춘 기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요리할 때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관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실제 키친플러스를 활용하면 주방에서 직접 요리하는 사람뿐 아니라 거실에 있는 사람들의 미세먼지 노출량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나비엔이 서울대, 서울시립대 및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와 함께 진행한 ‘공동주택 미세먼지 대비 청정환기제품 효과 검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요리 시 일반 환기장치 및 레인지후드를 작동했을 때보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과 3D 에어후드가 연동된 키친플러스를 작동했을 때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총량이 현저히 감소했다.

일반 환기장치의 급기모드와 레인지후드를 동시에 가동했을 때와 비교해 주방의 초미세먼지 총량은 평균 66% 줄었으며, 거실은 평균 57% 감소했다. 일반 환기장치의 환기모드와 레인지후드를 가동했을 때와 비교해도 주방은 평균 54%, 거실은 평균 70%의 초미세먼지 총량이 감소했다. 특히 음식을 조리하는 전체 과정에서 주방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대 30μg/m3을 넘지 않았으며, 거실 역시 최대 25μg/m3를 넘지 않아 집안 전체 공기질이 항상 ‘보통’ 수준을 유지했다.

●극초미세먼지, 부유 바이러스까지 관리
키친플러스는 실내 공기청정 기능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을 제거해 생활공간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청정환기 기능으로 내부 오염된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안으로 들여온다. 환기로만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는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라돈 등 생활 속 다양한 가스형 유해물질까지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에는 프리필터, 전자 집진필터, 탈취필터, 초미세 집진필터의 4단계 청정 필터시스템이 적용돼 0.01㎛ 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최근 업그레이드돼 출시된 제품에는 UV-LED 모듈을 추가로 탑재해 부유 세균을 최대 99.2%, 부유 바이러스를 최대 99.1%까지 저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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