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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광풍’ SKIET, 100억 넘는 증거금 ‘큰손’ 109명…최고 130억 78명
뉴스1
업데이트
2021-05-04 06:20
2021년 5월 4일 06시 20분
입력
2021-05-04 06:18
2021년 5월 4일 0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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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부에서 고객들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일반청약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시작된 SKIET 공모주 청약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공모가는 10만5000원이다. 2021.4.28/뉴스1 © News1
‘공모주 광풍’이 불었던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에서 100억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을 낸 ‘큰손’ 투자자가 10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SKIET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발행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많은 물량(248만2768주)이 배정된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최대 수량인 24만8000주를 청약한 투자자는 78명이었다. 증거금은 130억2000만원이다.
우대고객은 최대 24만8000주를 청약할 수 있었는데, 78명은 우대 청약한도를 채워 증거금을 냈다.
이들은 균등배분 물량 1주를 포함해 533주를 배정받았다. SKIET 상장 첫날 주가가 따상(공모가 두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을 기록하면 평가 차익은 약 8954만원이다.
미래에셋증권에서 100억원, 즉 19만2000주 이상을 청약한 투자자는 최대 청약자 78명을 포함해 109명이었다.
두번째로 많은 물량을 배정받은 한국투자증권에서 최대 한도(16만8000주)까지 청약한 고객은 10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1인당 88억2000만원의 증거금을 내고 359주~360주를 배정 받았다.
SK증권에서 최대 한도인 7만6000주를 청약한 투자자는 172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적은 물량을 배정받은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의 경우 최대 한도인 1만9000주를 청약한 투자자는 각각 578명과 16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장 많은 약 350만명은 균등배정 최소 물량인 10주(증거금 52만5000원)를 청약했다.
미래에셋증권에서는 10주만 청약한 고객이 93만1286명에 달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91만4030명), NH투자증권(73만1400명), 삼성증권(60만529명), SK증권(24만5454명) 등이었다.
다만 이들 모두가 최소 1주 이상을 배정받은 것은 아니다.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에서는 최소 수량 청약자 모두 최소 1주를 배정받았으나 나머지 증권사에서는 0주 배정이 속출했다. NH투자증권에서는 150주를 청약한 투자자까지도 한주도 배정받지 못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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