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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작년 인터넷뱅킹 일평균 58.7조원 이용…코로나 속 20.6% 급증
뉴스1
업데이트
2021-04-05 12:07
2021년 4월 5일 12시 07분
입력
2021-04-05 12:05
2021년 4월 5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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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된 가운데, 일평균 인터넷뱅킹 이용금액이 전년비 20.6% 급증한 58조7000억원을 나타냈다.
자료=한국은행. © 뉴스1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중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2020년중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일평균 이용 건수는 1333만건, 이용 금액은 58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9%, 20.6% 증가했다.
앞서 우리나라 인터넷뱅킹 일평균 이용 금액은 2017년 43조1117억원, 2018년 47조4882억원, 2019년 48조6455억원을 나타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휩쓴 지난해 단숨에 50조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이다.
자료=한국은행. © 뉴스1
이 가운데 모바일뱅킹 일평균 이용 건수는 1033만건, 금액은 9조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8%, 45.2% 늘었다.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실적 중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도 건수와 금액 기준으로 각각 77.5%, 15.4% 수준을 나타내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2020년말 기준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1억7037만명으로 전년말 대비 7.0% 증가했다.
이는 18개 국내은행과 우체국예금 고객 명의를 중복 합산해 계산한 수치다. 이를 테면 한 사람이 국내 A은행과 B은행 인터넷뱅킹 2곳에 등록한 경우 등록고객수는 2명으로 산출됐다.
자료=한국은행. © 뉴스1
이 가운데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1억3373만명으로 전년말 대비 10.6% 늘었다. 등록고객수 기준으로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모두 사상 최대치다.
입출금·자금이체 거래건수 기준으로 2020년중 인터넷뱅킹을 통한 입출금·자금이체서비스 이용비중은 65.8%를 기록했다. 이어 자동화기기(CD/ATM) 21.6%, 창구 7.3%, 텔레뱅킹 5.3%의 순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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