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스쿠터 ‘혼다 비전’ 출시… 판매가 224만 원 책정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3월 24일 11시 11분


코멘트
혼다코리아가 가성비 스쿠터 ‘혼다 비전’을 24일 출시했다.

혼다에 따르면 2021년형 혼다 비전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동력 성능과 환경 성능을 양립 시킨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높은 주행 안전성과 내구성, 연비 효율성을 실현시켰다.

혼다 비전은 시그니처 램프 라인인 주간주행등을 채용, 헤드라이트와 머플러 등에 그라데이션 패턴을 적용해 빛의 입체감을 표현했다. 후면부는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테일 라이트와 방향지시등으로 세련된 인상을 심어준다.

파워 유닛은 우수한 동력 성능을 실현하면서도 유로5 환경규제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공랭식 109cc eSP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8.7마력을 발휘하며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을 탑재해 60km/h 정속 주행시 59.4km/L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다.

특히 차체 프레임은 신형 eSAF를 탑재해 높은 안전성과 편안한 승차감, 내구성을 겸비했다. 다루기 쉬운 가벼운 차체로 날렵한 코너링 및 핸들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안전사양으로는 △알루미늄 캐스트 휠과 전후 14인치 타이어를 채용해 보다 편안한 승차감 제공 △프런트에 190mm 싱글 디스크 브레이크, 리어에는 130mm 드럼 브레이크를 각각 채용 △전후륜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 CBS를 통해 균형 있는 제동력으로 라이더를 보호한다.

혼다 비전 가격은 224만 원으로 책정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