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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 448억달러 9.5%↑…4개월 연속 증가세
뉴스1
업데이트
2021-03-01 10:03
2021년 3월 1일 10시 03분
입력
2021-03-01 09:14
2021년 3월 1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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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2019.11.1 © 뉴스1 DB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수출액(통관 기준)이 448억1000만달러, 수입액은 421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13.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 수지는 27억1000만달러로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월별 수출은 지난해 11월 4.0% 증가한 이후 12월(12.6%), 올해 1월(11.4%)에 이어 2월까지 넉 달 연속 오름세다. 4개월 연속 오름세는 35개월 만에 처음이다.
조업일수를 배제한 일평균 수출은 22억98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6.4% 증가하면서 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4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산업부 관계자는 “조업일수가 3일이 부족함에도 우리 수출은 4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며 “일평균 수출액은 역대 2월 중 1위, 총 수출은 역대 2월 중 2위 기록이다”라고 밝혔다.
품목별로 반도체·자동차·석유화학·차부품·철강·선박·무선통신기기·디스플레이·가전·바이오헬스·이차전지 등 11개 품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도체는(+13.2%) 8개월 연속 증가했다. 자동차는 47.0% 올랐고, 10년 6개월 만에 2개월 연속 40% 이상 증가했다. 바이오헬스는 진단키트 수출 호조 등으로 18개월 연속 증가한 62.5%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19.1%) 등 IT 품목들은 4개월 이상 연속 상승했다. 석유화학은 2개월 연속 증가한 22.4%를 보였고, 이는 2018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반면 석유제품은 15.2% 감소를 보였는데, 이는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지난해 4월 30~60%대를 보인 이후 가장 양호한 감소세이다.
지역별로 중국, 미국, EU 등 3대 시장 수출은 4개월 연속 모두 증가했다. 중국은 26.5%, 미국은 7.9%, EU는 48.2% 증가했다. 특히 대(對)EU 수출은 선박·자동차·바이오헬스 등의 선전으로 4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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