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홀딩스, 국내 중견 광고대행사 리치넷 인수합병

동아경제 입력 2021-02-23 14:11수정 2021-02-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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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 대행사 원 홀딩스가 국내 중견 광고 대행사 리치넷과 인수합병을 진행해 새로운 시작점에 섰다.

이번 합병으로 원 홀딩스는 리치넷의 마케팅 실행, 기획 역량과 유통사업 확장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경남과 부산을 기반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된 리치넷은 ‘그래프를 높이는 마케팅 공작소’ 와 ‘이기는 광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럴마케팅 노하우를 쌓아온 기업이다.

리치넷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된 원 홀딩스는 광고대행 및 소프트웨어 유통과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다. 원 홀딩스는 기관, 지자체 등과 협력해 소상공인들의 광고 단가를 절감시키는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상생 마케팅'을 진행했고, 그 결과 2020년 기준 총 약 5000명의 소상공인과 100여개 기업의 온라인 종합 광고대행을 실시했다. 리치넷은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20 히트브랜드 대상 마케팅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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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홀딩스는 리치넷과의 병합을 시작으로 국내 광고 시스템인 소프트 웨어 개발과 온라인 광고 사업부와 이-커머스 사업부 확장 방안을 발표했다.

원 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비대면 거래 수요가 급증하며 2020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인 161조 원을 돌파했다” 며 “원 홀딩스도 이 성장세에 맞춰 2021년 상반기 내 자체 브랜드(PB-Private Brand)서비스 특성에 맞는 PB 라인업을 빠르게 늘려 나가는 동시에 V-커머스와 E-커머스 시장 중심으로 국내외 유망 기업과 콜라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할인중독', '룩핀', '무신사'와 같은 쇼핑 기반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며 “이익분배(Profit Share)에서부터 플랫폼과 자체브랜드까지 한 번에 결합한 결합 서비스를 제공해 불필요한 유통 과정들을 축소시켜 소비자 단가를 낮춰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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