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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값 11주 연속 올라…상승폭은 계속 줄어들어
뉴스1
업데이트
2021-02-06 07:38
2021년 2월 6일 07시 38분
입력
2021-02-06 07:36
2021년 2월 6일 0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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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주유소. 2021.1.24 © News1
전국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일주일에 10원 넘게 올랐던 지난달 초와 비교하면 상승폭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주보다 1.5원 오른 리터당 1452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 주보다 1.5원 상승한 리터당 1252.4원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중순부터 13주 연속 하락했던 석유제품 가격은 11월 넷째주 상승으로 돌아선 이후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6.7원 오른 1월 첫째주와 9.1원 오른 둘째주, 7.8원 오른 셋째주, 3.3원 오른 넷째주와 비교하면 전주 대비 상승폭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상승한 리터당 1529.9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보다 77.9원 높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432.0원이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417.1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GS칼텍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460.6원이었다.
경유도 알뜰주유소가 가장 낮은 리터당 1216.9원이었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261.6원이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56.9달러로 지난 주보다 1.8달러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위한 예산 결의안 가결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유지 권고, 미국 북동부 지역 한파 내습으로 난방유 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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