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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부자’ 5만명, 이자소득만 3조…1인당 5832만원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26 15:05
2021년 1월 26일 15시 05분
입력
2021-01-26 15:04
2021년 1월 26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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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부자 5만4000여명이 지난 2019년 근로·사업소득 외 이자소득으로만 총 3조1000억원가량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5832만원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자소득자 상위 0.1%(5만3677명)의 2019년 총소득액은 3조1306억원이다. 같은 해 전체 이자소득액(17조9561억원)의 17%를 차지했다.
이자소득에는 예금·적금 이자를 포함해 저축성 보험 차익, 채권 이자, 채권 기초 파생상품 이익, 비영업대금 이익 등이 포함된다.
이자소득자 상위 1%(53만6772명)의 총소득액은 8조1670억원, 1인당 1521만원이다. 상위 10%(536만7724명)은 16조3384억원, 1인당 304만원이다. 상위 1%가 전체의 45%를, 10%가 91%를 차지했다.
전체 이자소득자 평균 소득액은 34만원이다. 2015년 34만원에서 2016·2017년 각 27만원으로 감소했다가, 2018년 29만원으로 최근 2년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양경숙 의원은 “이자소득자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91%를 차지했다”면서 “이자소득과 같은 불로소득이 양극화 심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소득 과세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 용역 등을 맡겨 적정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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