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가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1만9293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1만6227가구) 대비 약 16% 증가한 수치다.
DL이앤씨는 이달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472가구)과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1409가구)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1113가구), 의정부 발곡공원(650가구), 고덕 강일(593가구), 인천 검단(419가구), 안양 냉천(1630가구) 등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 98㎡ 총 1409가구 규모다. 두 단지 모두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설계인 C2 하우스가 지역 내 첫 적용될 예정이다.
내달에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총 1113가구 규모로, 지난 2019년 완판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2000여 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삶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신축년에도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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