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분양 돌입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1월 18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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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중구 선화동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1080가구가 공급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단지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하다. 사업지 반경 1.5㎞ 내에 14곳의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고,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바로 옆에는 2차 분양이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는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1001번 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중앙로역에서 대전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 의료복지시설, 관공서도 가깝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도보거리에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고, 대성중∙고 등이 있다. 단지나 세대 내에서 대전천 조망(일부)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공식 홈페이지 ‘스카이텔링’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PC나 모바일을 통해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과 관련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단지는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특별공급에는 생애 최초 물량이 배정됐다. 본보기집은 대전 유성구 계룡로 108(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위치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마친 고객에 한해서만 내방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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