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박세리 광고모델 발탁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1월 12일 03시 00분


코멘트
‘골프 여제’ 박세리(사진)가 LG전자 생활가전 모델로 발탁됐다. 냉장고와 TV는 물론이고 가정용 맥주 제조기까지 LG전자의 가전제품을 애용해 온 사실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광고모델을 맡게 됐다.

LG전자는 11일 박세리를 주인공으로 한 광고영상 ‘금성에 온 세리언니’ 두 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박세리의 대전 집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된 ‘세리빌리지 습격편’은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와 물걸레 로봇청소기 M9,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왕언니의 1인분 쿡방편’은 박세리가 초고화력 디오스 인덕션과 시그니처 냉장고를 활용해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요리하는 모습이 포함됐다. 광고에 나온 가전제품 중 일부는 박세리가 실제로 사용 중인 제품인 것으로 전해진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예능에 활발히 출연 중인 박세리가 집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TV, 냉장고,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와인셀러, 홈브루 맥주제조기 등 LG전자 가전을 애용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lg전자#광고모델#박세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