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 ‘컴업2020’, 120곳 참여 19∼21일 온라인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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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 ‘컴업2020’이 이달 19∼21일 사흘간 ‘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모든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주요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조직위원회가 3일 발표한 ‘컴업2020 추진 계획’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총 120곳으로 지난해(80곳)보다 40곳 늘었다. 학술대회 강연자나 토론자는 지난해 62명에서 올해 114명으로 늘었다. 신선식품 배송업체 ‘컬리’의 김슬아 대표와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아이온큐’를 창업한 김정상 듀크대 교수,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씨젠’의 천종윤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컴업2020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온라인 화상회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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