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노력으로 학점은행제 발전 기여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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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
방송·예술 인재양성 부문 / 2년 연속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김학인 이사장
김학인 이사장
김학인 이사장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한예진)과 한국방송아카데미학원(한방아)의 법인 설립자로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중심인 학점은행제와 그 역사와 함께하며 평생교육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 차별화한 교육 시스템과 특화된 실무 교육을 통해 한예진과 한방아를 국내 최고의 방송 및 예술 콘텐츠 분야 특성화 전문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켰다.

열린 평생학습 사회의 발전을 조성하는 새로운 교육체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1998년 3월부터 시행된 학점은행제는 현재 누적 학습자 283만 명, 누적 학위취득자 134만 명인 대한민국 대표 평생교육 제도다. 한예진과 한방아는 그 시작을 함께하며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 그리고 대안 제시를 통해 현재의 학점은행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예진은 실무 중심의 실습 교육을 강조하며 실용성, 선진성, 전문성이 제고된 교육 과정을 도입해 교육의 트렌드를 주도했다. 방송 및 영화 촬영, 편집, 중계 등의 영상기술 분야와 연예연기, 매니지먼트, 뷰티예술 등의 엔터테인먼트 분야, 보컬, 기악, 미디작편곡, 힙합 등 실용음악, 웹을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디자인 분야까지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설계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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